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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개인번호, 가게 전화로 그대로 쓰고 있다면

명함·배달앱·전단지에 적은 그 번호, 대부분 사장님 개인 휴대폰이에요. 가게 번호는 050 안심번호로 따로 두고, 개인 번호는 사장님만 아는 채로 전화를 받으면 돼요.

2분 읽기 2026년 7월 22일 업데이트

명함에 적힌 그 번호 말이에요. 사장님 개인 휴대폰 번호죠? 배달앱이며 전단지, 포털 가게 정보까지 같은 번호가 올라가 있고요. 가게를 열면 번호부터 알려야 하니까 대부분 그냥 쓰던 개인 번호를 적어요. 그 번호가 가게 번호가 되는 순간, 사장님 개인 시간도 같이 걸려 들어오기 시작해요.

개인번호를 그대로 쓰면 생기는 일

명함이나 전단지, 배달앱, 포털에 한 번 올라간 번호는 다시 걷어내기 어려워요. 영업이 끝난 밤에도 쉬는 날에도 전화가 울려요. 손님만 거는 것도 아니에요. 광고 영업 전화랑 스팸이 같은 번호로 들어와요. 방송통신위원회와 KISA 집계로도 국민 한 사람이 한 달에 받는 불법스팸이 평균 13통이 넘어요. 대표번호로 걸어두면 그만큼 더 쌓여요.

가게를 옮기거나 접을 때도 그래요. 예전 가게 정보에 사장님 개인 번호가 그대로 남아 있어요. 무엇보다 처음 온 손님한테 사장님 사적인 번호가 그대로 보여요. 손님이 마음만 먹으면 그 번호로 사장님이 누군지 찾아볼 수도 있고요.

가게 번호와 사장님 번호를 나누는 법

방법은 하나예요. 가게에는 050 안심번호를 쓰고, 그 전화를 사장님 휴대폰으로 받으면 돼요. 손님이 가게 번호로 걸면 사장님 폰으로 그대로 울려요. 손님한테는 050 가게 번호만 보이고 개인 번호는 안 보여요. 새 폰이나 회선을 새로 만들 필요도 없어요.

업무시간을 정해두면 그 시간 밖에 걸려온 전화에는 자동 안내가 나가요. 늦은 밤 전화에 시달리지 않아도 걸려온 기록은 통화내역에 남아요.

놓친 전화, 통화내역으로 되짚기

부재중이든 통화든 걸려온 전화는 결과까지 통화내역에 남아요. 바쁜 점심 장사에 놓친 전화도 한눈에 보여요. 통화 녹음을 켜두면 예약 시간이나 주문 내용이 녹음으로 남아요. ‘몇 시로 예약했더라’ 싶을 때 다시 들어보면 돼요. 예약이나 주문으로 얘기가 엇갈릴 때 근거가 돼요.

이렇게 시작하세요

  1. 가게 대표번호를 050 안심번호로 만드세요. 지금 쓰는 휴대폰에 연결하면 끝이에요.
  2. 명함·배달앱·전단지·포털에 이 번호를 적으세요. 앞으로 밖에 나가는 번호를 050으로 통일해요.
  3. 업무시간을 정해두세요. 그 시간 밖 전화는 자동 안내가 받아요.
  4. 통화내역으로 챙기세요. 놓친 전화와 통화 내용을 기록으로 남겨요.

제일 먼저 할 건 하나예요. 앞으로 손님에게 알려줄 번호를 개인 번호에서 050 안심번호로 바꿔두는 거예요. 7일 동안 결제 없이 무료로 써볼 수 있으니, 명함을 새로 찍기 전에 번호부터 만들어 두면 돼요. 그 뒤로 명함이든 배달앱이든 그 번호만 적으면 사장님 진짜 번호는 사장님한테만 남아요.

중고로 물건을 사고팔 때도 원리는 같아요. 진짜 번호를 감추고 거래하는 이야기도 참고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가게 전화를 따로 개통해야 하나요?
아니요. 새 휴대폰이나 회선을 따로 만들 필요 없이, 지금 쓰는 휴대폰에 050 안심번호를 연결해서 받으면 돼요.
영업시간이 끝난 뒤 걸려온 전화는 어떻게 하나요?
업무시간을 정해두면 그 시간 외에 걸려온 전화에 자동 안내를 들려줄 수 있어요. 전화는 통화내역에 남으니 다음 영업일에 다시 걸면 돼요.
가게를 양도하면 개인 번호는 어떻게 되나요?
가게 번호(050)는 사장님 개인 휴대폰 번호와 처음부터 따로예요. 그래서 가게를 넘겨도 개인 번호가 새 주인에게 남거나 함께 넘어가지 않아요.
통화 녹음과 통화내역은 어디서 보나요?
ebunho 앱의 통화내역에서 통화 결과와 녹음을 확인할 수 있어요. 언제 온 전화인지 받았는지 놓쳤는지 한곳에서 볼 수 있어요.